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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효과 톡톡 … 백화점 신년세일
  • 2014-01-21 09:26:13
  • 센플러스

주요 백화점들의 올해 첫 세일 성적이 호조를 보였다.

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들은 지난해 신년세일 실적이 뒷걸음질친데 반해 올해는 혼수·입학상품 수요가 늘고 패딩을 중심으로한 패션 매출이 늘면서 점차 소비가 살아나는게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이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신년세일 매출(기존점 기준)이 전년 대비 7.2% 신장한 것을 비롯해 현대 6.1%, 신세계 3.8%, 갤러리아(명품관 제외) 6.1%, AK플라자 11.5%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8~10% 마이너스 신장률을 기록했던 작년 연초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올해 각 백화점의 첫 정기세일 실적에서 두드러지는 부분은 혼수고객이 증가하면서 식기·홈데코·가구 등 가정용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가구 매출이 32.4% 늘어났으며 식기·홈데코(26.2%)와 주방(20.6%)·시계보석(25.7%) 등이 두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현대백화점도 가전·가구가 14.1% 늘었고 신세계백화점 역시 주얼리·시계(9.0%)와 해외잡화(16.6%), 침대(5.7%) 등 매출이 5~16% 증가했다.

이와함께 패딩 열풍으로 레저·일반스포츠 판매가 늘어난 데 이어 여성정장·캐주얼·남성정장·해외패션 등 매출이 살아난 점도 백화점들의 신년 세일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롯데백화점은 주요 패딩 판매 부문인 레저(24.6%)와 일반스포츠(20.9%)가 두 자릿 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고 여성캐주얼(9.3%)·남성복(4.8%)·해외패션(16.8%) 등도 플러스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현대백화점도 해외패션 매출이 28.9% 늘어난 것을 비롯해 영패션이 7.6% 증가했다.


이 밖에 올해 신년 세일이 설 선물 판매 시기와 겹치고 황금돼지해에 태어난 아이들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책가방·의류 등 수요가 늘어난 것도 올 신년세일에 양호한 성적을 기록한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축산이 55.3%, 와인과 청과 매출이 각각 23.2%, 22.9% 느는 등 설 선물세트 판매로 식품 매출이 호조를 보인 점도 올 신년세일 매출 신장률이 플러스를 기록하는 데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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